Daily Life (139) 썸네일형 리스트형 맑은 하늘 어제 비가 펑펑 내렸다. 밤새 펑펑 내린비... 시원하게 내리는 빗 소리에 기분은 좋지만... But, 분명 어제 아침 일기예보에 어제 비가 오후에 잠깐 오고 밤엔 안온다 했것만... 그래서 출근할때 우산을 안가지고 왔것만... 펑펑 내리는 비를 핑계로 회사에서 키보드 껴안고 잠을... 5㎜ 짜리 ‘호우경보’… 기상청,강화군 불은면 최고 108㎜ 예보 망신살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1285377&code=11131500 아침엔 잠이 덜깨 비몽사몽... 점심 먹은 후 기지개를 펴는 순간 하늘이 맑다. 참 맑다. 서울에서 이런 맑은 하늘은 좀처럼 보기 힘들어서 그런지 내 마음또한 같이 맑아지는듯 하다. 드럼 매니아 : 스트레스 풀기~~~ 한 5년전에 찍은 동영상인듯 방하나를 완전 영화감상실겸 스튜디오로 만들어 주말같은 경우엔 아에 살던 ㅋㅋ 뭐 지금은 없지만 ㅡㅡ; 스트레스 해소엔 역시 드럼이 최고 오른쪽 위 채보는 이해를 위해 당시 넣은 것으로 절대적으로 저렇게 못 침 ㅋㅋ 지금은 친구집 어느 방 한쪽에 쓰레기로 취급받고 있을 전자드럼 ㅠㅠ 좀 여유되면 다시 찾아와 미니 스튜디오를 만들어봐야 겠다. ps. 비하인드 스토리 화질을 일부러 필터를 준 이유 : 더운 여름, 에어콘을 켜도 덥다.... 잘 보면 위는 런링만 입고 촬영하고 봤는데 런링이 너무 적나라 해서 남방하나 입고 아래는 반바지인줄 알지만 사실은 트렁크 팬티 ㅡㅡ; 찍고 보니 보는 나도 민망해서 필터를 무진장 주었다는 ㅋㅋㅋ 체험 삶의 현장 : 사과 과수원 - 사과꽃 따기 전날 날밤 새고 오전 미팅 갔다가, 집에서 시체 놀이를 계획중 이었건만... 어머니에게 이끌려 제천으로 끌려갔다 ㅠㅠ 가는 동안 내리 zzZZ zzZZ 요새가 한창 사과꽃 딸 시기인지라 매형네 과수원에선 한 사람이라도 일 손이 필요한 아쉬운 상황이다. 오후에 출발한 차는 잠든 사이 고속도로를 접어 들고 중간에 깨어보니 미용실 ㅡㅡ; 엥? 왠 미용실.... 다시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미용 가운은 입고 정체 모를 아주머니가 내 머리를 자르고 있었다 OTL.... ㅡㅡ; 당...했...다... 과수원 앞에서 매형과 누나를 만나 두부무침과 두부전골을 먹고 내일을 위해 일찍 잠에 들었다. 새벽 6시 모든 준비는 끝났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사과꽃 따는 요령과 무엇을 어떻게 따야 되는지 간단하게 배우고 바로 .. 새벽 놀이 : 윤양 생일 요새는 음력 생일을 새는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윤양은 음력생일을 샌다. 그것도 알기 쉽게 석가탄식일 ㅡㅡ; 요새 시간과 날자 개념을 내 머리속에서 떠나보낸지 오래 되 친한 친구 생일도 자칫 모르고 넘어갈뻔 했다. 밤 12시쯤 아지트에 모였다. 이미 홍가와 윤양은 동대문가서 사온 옷을 피팅하기 바뻣다. 대략 피팅을 끝내고 나가서 오랜만에 당구장에 갔다. 다들 오랜만 큐를 잡으니 단판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가량 걸렸다. 치열한 접전끝에 나와 윤양이 남게 되었지만 나에게 쉬운 공이 나와 쉽게 마무리를 거두고 윤양 당첨 ㅡㅡV 이미 타이틀로 정해진 회를 먹으로 가던중, (어제도 회, 어그제도 회..., 회가 요즘 참 땡긴다..) 보쌈으로 타이틀 변경 맛있는 보쌈에 소주 한잔 걸치고 보쌈도 맛있었지만, 같이 나.. 일일 장터 : 맛있는 불닭 꼬치 매주 금요일 마다 아파트에선 장이 들어 온다.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잠시 들려 보았다. 간단하게 닭꼬치에 오뎅 국물을 먹고 잠시 돌아 보았다. 바쁘게 살아가는 시장의 모습을 담으려 갔것만 결국 풍경 사진만 잔뜩 찍고 왔다. ㅡㅡ; 야식 : 불닭 일요일 새벽 하루종일 물만 먹었겄만 배가 고프다 결국... "띠띠띠--뚜뚜뚜뚜" "불닭집이죠?!" 불닭 양이 많아 진건지, 내 위가 줄어든건지 반도 못 먹고 GG 안양 유원지 예전 퇴사한 사원을 만나러 서울로 온다는것을 만류하고 안양으로 내려갔다. 사실 안양에는 몇년전에 유원지를 개간하여 이쁘게 만들것이라 하여 겸사 겸사 안양으로 내려갔다. 역시 어딜 가나 벗꽃이 보인다. 시원하게 뿌리는 분수대는 자칫 여름인냥 시원하게 보였다. 봄 새싹들이 하나 하나씩 자라며 개간을 잘하고 관리를 잘하였는지 물이 참 맗았다. 저 멀리 떳다 떳다 비행기도 한컷~ 봄이구나!!! 벗꽃과 개나리가 만개[滿開] 봄이다... 벗꽃과 개나리가 만개한 봄이다... 추운 겨울이 왜 그리도 빨리 지나갔는지... 아쉽기도 하지만, 봄이 있기에 여름이 오고 가을이 지나 또 다시 겨울이 온다는 것을 이전 1 2 3 4 5 6 7 8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