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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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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리 사무실 이전 후 가장 맘에 드는 건 강화유리책상. (좀 닦고 찍을걸, 자세히 보니 손자국이 덕지 덕지) 여름에 있어 미니 선풍기는 나에겐 필수 항목. 예전에 있던 분홍색 선풍기보다 한층 더 강력해진 선풍기 (약으로 틀어도 무자게 세다~~) 과거 예전 자리들 보단 깔끔함 분위기 ^^
응암동 감자탕 간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응암동 감자탕 집을 찾았다. 언제가 궁금한점이 있었다. "왜 감자탕에 감자가 1-2개 밖에 없는건지?"
처마 위로 보이는 맑은 하늘 남한산성 어느 백숙집 한옥 아래서...
오리 고기, 일산 애니꼴 2009년 6월 16일 화요일 퇴근 할 무렵, 아시는 형님이 한우고기를 사준다며 일산으로 약속을 잡았다. '와우~~, 오늘 몸 보신 하겠구나~~~' 9시 약속이었는데, 이래 저래 해서 만난건 10시 30분 ㅡㅡ; (피방에서 시간 때우기 ㅠㅠ) 암튼 만나서 한우집으로 갔는데... 11시에 문을 닫는다고... '혹시 알고 있었던거 아녀!!!' 차를 돌려 더 맛나는 것을 사준다고 일산 풍동 애니꼴로 출발 큼지막한 주자창에 한옥으로 지어진 건물 들리는 말엔 주말엔 약 1000명 이상 동시 입장이 가능하다는... 암튼 지금까지 본 음식점 중에서 가장 컸던것 같다. 예전엔 오리고기 보다는 삼겹살 체질이어서 잘 찾아 먹지는 않았다. 하지만 몇년 전 포천에서 오리 고기를 맛있게 먹은 기억에 가끔씩 찾는 오리고기 포천만..
블라스트 - BLAST, Baskinrobbins 벌써 여름이다. 시원한 팥빙수가 그리운 계절~~~ 회사 앞 베스킨에서 며칠 전 새롭게 등장한 블라스트. 시원한 얼음과 아이스크림, 커피가루등으로 무장하여 몸 속 까지 시원하게 얼려주는... 자주 먹을 듯 하다 ㅡㅡ;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일요일 아침 일찍 부터 나가 이리 저리 돌아 당겼더니만 덥고, 매우 배고팠다. 고기 뷔폐 같은 곳이 있다면 가서 가서 본전도 뽑을만큼 자신있었지만, 취향이 다르니 ㅡㅡ; 점심시간을 조금 늦게 도착한 곳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빕스나 아웃백등은 들어갈땐 기분 좋게 들어가지만 나올때 느끼함을 잔뜩 입에 달고 나오는 곳!!! 하지만 배가 고프니 뭐 가릴때가 없었다. 런치 메뉴가 가능하여 요리는 런치 메뉴 중에서 골랐다. 요리를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아웃백에서만 맛 볼수 있는 무한 리필 빵~~~ 정식 이름은 부쉬맨브레드 사실 요리보다 이게 더 맛있다 ^^ 찍어 먹는 소스가 예전엔 허니였는데 허니가 사라지고 라지베리, 망고 2가지로 확대 되었다. 뭔 맛인지 잘 몰라 라지베리로 ㄱㄱ 딸기 과일에이드 2개를 시키고 ..
새 지갑 과 행운의 1 달러 알만한 사람은 안다는 남성용 가오리 중지갑 좀 여성스틱하지만, 지금 까지 내가 가지고 다니던 지갑보단 훨 이쁘다. 포장을 뜯고 지갑을 열었는데~~~ 오홋! One Dollar 행운의 상징인 원 달러~~~ 기분의 좋다. 사실, 행운을 의미하는건 2달러다. 예전 그레이스 캘리가 함께 출연한 남자배우에게 2달러 지폐를 받은 후 모나코의 왕비가 된 사연도 있고 2달러 지폐는 1995년부로 발행이 중지되어 희소성이 더 커서 행운의 2달러로 불린다. 뭐 2달러건 1달러건 어떠냐... 나에게 행운만 온다면야 ^^~ 기분 좋은 미신 이마트에서 구입한 1만원짜리 지갑이여 이제 안녕~~~ 보통 지갑을 사면 뜯어질때까지 사용하다 저렴한 것으로 구입해 다시 또 뜯어질때까지 사용했는데... 이제 새 지갑도 생겼으니 더 열심이 ..
맛나는 회 퇴근 후 밀려오는 공복... 집 근처 횟집에서 밀려오는 바다냄새... 오늘 따라 회가 먹고 싶었지만, 혼자 횟집에 들어가 먹기엔 좀... 아하! 포장!! "아줌마 광어 중짜리 포장이요~" 흠...중짜리가 양이 이정도인가? 많은것 같기도 하고 적은것 같기도 하고 혹시 몰라 몰래 부엌가서 상추랑 깻잎 고추등을 다시 씻어 봉지에 담고 아~~ 맛있다. 이밤...살찌는 소리가 들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