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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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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eting on Analytics : The New Science of Winning (분석학을 통한 경쟁력 강화 Part 1) Competing on Analytics : The New Science of Winning (Thomas H. Davenport 외 지음/Harvard Business School/March 2006/240 Pages) 분석학을 통한 경쟁력 강화 간만에 좋은 책을 찾았다. 분석학!!! 비즈니스 리더들의 본능적인 직관이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에는 직관에 의한 탁월한 의사결정을 통해 이룩한 경쟁우위를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이후 비즈니스의 경쟁우위는 더 뛰어난 제품 생산과 보다 더 효과적인 공급망 확보로 옮겨졌다. 하지만 이제 그러한 요소들이 경쟁우위의 핵심 요소가 되던 시대는 지나갔다. 오늘날에는 ‘현재 알려진 모든 것을 기반으로’ ‘앞으로 고객이 무엇을 원할 것인지를 계획하고..
빛 내림 문듯 하늘을 보았는데, 구름 사이로 햇빛이 줄기 처럼 내려오는 모습이 보였다. 바로 차를 길가에 정차하고 카메라를 들어 하늘을 찍었다. "아...름...답...다..."
The most miserable thing is to find love too late Love with passion, Part with coldness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져라 .. Men tend to feel curiousity toward women recklessly, But women are interested in men who are interested in them 남자는 무작정 여자에게 호기심을 갖지만 여자는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에게 관심을 갖는다 .. Women's true motive appears when fighting, Men's real nature exposes when they are drunk 여자의 본심은 싸울 때 드러나고, 남자의 본성은 취중에 노출된다 .. Person comes to mind with eyes closed is th..
야식은 맛있어~ 어제 오후에 그렇게 먹었건만 저녘도 안 먹고 새벽이 되니 배가 요동을 친다. 작전을 짜자! 코드명 "냉장고 탈취사건 080730" 냉장실을 열어보니 베이컨과 햄이 보이고 냉동실을 열어보니 동그랑땡과 등심이 눈에 확 들어왔다. 1. 햄과 야채를 넣은 볶음밥 2. 등심파티 3. 따뜻한 밥에 베이컨으로 말아 먹기 4. 걍 김치에 밥 메뉴는 일단 나왔다. 볶음밥을 하려니 야밤에 도마위 칼질 소리가 미안하고 등심을 하려니 그 지긋한 냄새를 부엌 가득 채우면 냄새빼는데 시간 걸리고 김치에 밥을 먹기엔 야식으로 부족한듯 하고 결국 베이컨으로 말아 먹기 결정~ 프라이팬을 예열하고 베이컨을 뜯고 먹기 좋게 잘나 하나 하나 구었다. 지글 지글 익어가는 베이컨을 보고 있으려니 자꾸만 군침이 돈다. 베이컨이 모자랄듯 하여 남..
제부도 외전 - 2차 답방 참으로 하늘이 맑은 날. 일기예보는 폭염을 예고했지만, 가득한 뭉개구름은 가히 내 마음까지 뭉들게 만들었다. 괜시리 저번 주말 제부도에 혼가 간게 미안하여 술이 취한 기억 밖에 없는 제부도를 다시 찾았다. 제부도 물길 열리는 시간을 확인하여 보니 낮2시20분경에 열린다고 한다. 2시 경 도착 하였는데 이미 물길이 열려 통행이 가능했다. 아니 야밤에는 돈 안 받더니만 낮에는 돈은 받네 ㅡ.ㅡ; 근데 그 명목이..... 폐기물수수료... 제부도 갔다 오면서 폐기물은 1g도 안 버렸는데... 아니 다 가지고 나왔는데 그람 돈은 돌려 받나? 이상하게 세금 떼네...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도 안 먹은지라 우선 조개구이와 칼국수를 시켰다. 저번 주말 보다 좀 더 안쪽에 있는 음식점으로 갔는데 더 잘 나왔다. (가리..
삼겹살 파티 항상 집에서 삼겹살을 먹을땐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었다. 하지만 기름도 많고 미리 구워서 식탁에 가지고 와서 먹으니 식은 삼겹살에 그 맛이 떨어졌다. "우리집엔 휴대용 가스렌지 없어?" "있는데 2개다 망가졌다." "그럼 불판은 있어?" "냉장고 위에 함 봐봐" 냉장고를 위를 보니 불판이 하나 보인다. 박스채로 있는 것으로 보아 한번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 박스를 꺼내 열어보니 앗! 이건...불고기용 ㅠ.ㅠ 기름 빠지는 구멍이 없다. "나 슈퍼갔다 올게~" "올때 사이다도 사와" 여기까진 좋았다. 나를 슈퍼에 보낸 것이 문제였다. ㅋ 우선 휴대용 가스렌지를 구입, 삼결살 구워 먹기 좋은 불판 도 구입 생삼겹 2근을 사고, 상추, 마늘, 깻잎, 쑥갓, 대파 한끼 먹을 장을 모두 다 보았다. 계산하러 가..
제부도 (술이 안깬다...) 주말 동호회 지인들과 술한잔을 걸치고 일찍 집에 왔다. 저녘 9시 쯤 친구 넘의 전화 한통 "오디여? 뭐하냐? 모이삼!" "헉... 나 지금 막 들어 왔는디, 술 먹어서 운전 못함. 잘래~" "ㅇㅋ 델로 간다 약 40분 정도 걸린듯 준비하삼" "ㅡ.ㅡ;" 샾에서 사용하던 스타렉스를 끌고 왔다. 한명은 내 차를 몰고 나머지는 스타렉스를 타고 ㄱㄱ~~~ 갑자기 뜬금없는 제부도... 제부도로 ㄱㄱ 하는데, 차량 안에 있던 네비가 갑자기 먹통이 되었다. 다시 돌아가 낸차에 있는 네비를 가지고 오려다 길 안다고 하여 무작정 달려갔다. 하지만... 길은 알고 있지 못했다. ㅋ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다 더 이상은 쭉 내려 갈것 같아. 회사 동생에게 전화 걸어 제부도 가는 길을 물어 보니 비봉IC에서 빠지라고...
시원 시원하게 내린다. 호우주의보 서울/경기 50-200mm 예상 아침 출근할때부터 퍼내리더니, 점심때까지 그치지 않고 내리고 있다. 간만에 시원하게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