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139)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년 기축년 (己丑年) :: 살을 빼자!!! 10여녀전 분명 얼굴형이 달걀보단 삼각형에 가까웠던 것 같다. ( 허리 29 inch / 78 kg ) 군 입대 초반에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힘든 훈련을 "다이어트를 위해"라고 생각하며... ( 허리 28 inch / 72 kg ) 제대 후, 군대에서 다진(?) 몸으로 근육도 있고 배에 왕자도 생기고, 딱 보기좋았던 것 닽다. ( 허리 30 inch / 82 kg ) 하지만... 제대 후 밤마다 삼겹살+소주 또는 아나고+소주를 먹고 바로 취침... 출근... 또 술자리... 약 6개월 이상 몸 생각하지 않고 달린 나머지 결국.... 이슬이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아~~~ 저 포통포통한 볼살~~~ ( MAX 허리 38 inch / 1 톤!!! ) 이후 계속 되는 술과의 전쟁에서 조금씩 승.. 1박 2일 - 강윤정 프로샵 전 지점, 팔도 노가다 일정 토요일 저녘 6시 서울에서 곤지암으로 출발~2시간동안 후다닥 일 정리를 마치고 양산으로 ㄱㄱ!저녘 9시 곤지암에서 양산으로 출발~네비를 찍어 보니 도착 예상시간이 다음날 새벽 1시 10분.약 4시간 10분 정도... 곤지암에서 출발했음에도 서울에서 출발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뭐 하기사 곤지암이 서울에서 40분 거리리 ㅋ이미 어둠은 찾아 왔고, 나 홀로 4시간 동안 긴긴 여정이 시작 되었다.다행히 차에 음악 CD가 많이 있어 가는 동안 온갖 종류의 음악은 다 들은듯.차를 혹사 시키지 않기 위해 잠시 휴게소에 들려 차를 달래고다시 풀 가동으로 양산을 향해 ㄱㄱ 씽쉬지 않고 달리다 보니, 예정보다 1시간 가량 빠른 12시 약간 안되어 양산에 도착양산에서 가장 먼저 나를 반겨준 촉촉한 가습기~밀어요 ㅋ .. 열공/열작의 산물 새해 첫날 새벽부터 열공/ 열작 1워 1일 오후 5시 30분경 키보드가 팅겨져 날라가 뿌렸다 ㅠ.ㅠ 왼쪽 방향키가 툭하고 올라오더니만 몇분 뒤 오른쪽 방향키가 퉁하고 날라가 버렸다 잘 끼워서 사용해보려고 했지만 안에 있는 플라스틱이 깨져 버렸다. 지금은 임시로 숫자키를 이용해서 작업하는데 매우 불편하다. 예전엔 남는 키보드가 어딘가 짱박혀 있었는데... 하나도 안 보이네 ㅠ.ㅠ 그리움이란... 그리움이란... 사람들은... 그리움엔 이유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인가를 그리워 한다는 것은 그것을 아직도 갖고 싶다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아직 잊지 못했다는 것이 아니다. 그리움은 무언가를 갖고 싶었던 나 누군가를 사랑했던 나 잊어 버린 나를 그리는 일이다... 그리움을 통해 잊어버린 나와, 잃어버린 나를 찾아 오늘도 달리고 또 달린다... 나만의 그대 그대는 나만의 사랑이야 난 너를 볼 순 없어 그대는 나만의 사랑이야 난 니가 필요해 난 너를 볼 수 있지만 넌 나를 볼 순 없는데.. 너만을 바라보며 난 널 생각했어 그저 손잡고 걷고 싶다고 My love 넌 나를 원해 My love 니가 필요해 My love 나를 안아줘 너만은 행복하기를 바래 My love 내 안의 너 난 너를 볼수 있지만 넌 나를 볼 수 없는데.. 너만을 바라보며 난 널 생각했어 그저 손잡고 걷고 싶다고 My love 넌 나를 원해 My love 니가 필요해 My love 나를 안아줘 너만은 행복하기를 바래 My love 내 안의 너 My love 넌 나를 원해 My love 니가 필요해 My love 나를 안아줘 너만은 행복하기를 바래 My love 내 안의 너 메리 크리스마스 24일 크리스마스 이부 새벽 1시경 곤지암 리조트 리프트 현장 크리스마스 치곤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사진 찍다 보니 어느덧 새벽 2시를 향해... 이 새벽에 얘들이 뭐하나 하고 가까이 가보니...인형... 속았다... 우여곡절끝에 메인 간판과 서브 간판 그리고 세우는 간판까지 오픈! 꺽이는 화살표가 참 맘에 든다.(사실 간판 업자와 메인 시안 잡는중에 급조해서 만든 작품) 새벽 5시경 벽제로 ㄱㄱ 크리스마스 아침/점심을 부모님과 함께 보내고 3개월넘게 신경쓰지 못한 불쌍한 머리카락을 위해 미장원에 가서 짧게 자르고 저녘에 다시 스키장으로 ㄱㄱ 샵에 들어섰는데. 얘들이 나를 못 알아 본다 ㅎㅎ "어서오세요...~~~.. 어떤거.....혀...ㅇ?" 10년지기 친구들 조차 가까이 가야 알아 보았다. .. 진통제 6통 예전엔 감기 같은건 길어야 2-3일 가고 뚝딱 났는데 올해는 감기도 아니고 몸살기같은 몸의 쑤심이 10일이상 가고 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나을만 하면 추운데 있으니... 책상위에 굴러다닌 진통제만 추려보니 무려 6통... ㅡ.ㅡ; 몸이 점점 인조인간이 되어가는구나 ㅠ.ㅠ 마지막 남은 2알을 먹고 이제 자야 겠다... 곤지암 보드샵 - 작업 현장 스케치 5부 탈의실 만들기 어제 하루 쉬려고 했지만, 일이 생겨 겸사 겸사 저녘에 곤지암으로 출발했다. 새벽 12시경 도착 이미 작업을 시작하여 탈의실 3곳 중 한 곳이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었다. 탈의실 문을 열면 조금 좁은 듯 하다. 먼지로 인해 춥지만 외부에서 판넬을 커팅 작업을 하였다. 난로가 있지만, 춥다... 난로가 중국산인가 보다... 아무리 땔감을 넣어도 반경 1m만 벗어나면 한기가 가득하다. 보드와 스키 모두 셋팅 마치고 마스터와 알바는 다음날을 위해 먼저 숙면 새벽 내내 작업 하며 틈나면 손 녹이고... 뜨거운 커피로 잠과 허기짐을 달래고... 새벽 6시 드디어 탈의실이 완성 되었다. 내일은 손잡이 달고 벽지 바르면 완성될듯... 뿌듯한 맘으로 서울로 왔지만...기분이 찜찜하다... 기분 나쁜일도 ..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