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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삶의 현장 : 사과 과수원 - 사과꽃 따기 전날 날밤 새고 오전 미팅 갔다가, 집에서 시체 놀이를 계획중 이었건만... 어머니에게 이끌려 제천으로 끌려갔다 ㅠㅠ 가는 동안 내리 zzZZ zzZZ 요새가 한창 사과꽃 딸 시기인지라 매형네 과수원에선 한 사람이라도 일 손이 필요한 아쉬운 상황이다. 오후에 출발한 차는 잠든 사이 고속도로를 접어 들고 중간에 깨어보니 미용실 ㅡㅡ; 엥? 왠 미용실.... 다시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미용 가운은 입고 정체 모를 아주머니가 내 머리를 자르고 있었다 OTL.... ㅡㅡ; 당...했...다... 과수원 앞에서 매형과 누나를 만나 두부무침과 두부전골을 먹고 내일을 위해 일찍 잠에 들었다. 새벽 6시 모든 준비는 끝났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사과꽃 따는 요령과 무엇을 어떻게 따야 되는지 간단하게 배우고 바로 ..
새벽 놀이 : 윤양 생일 요새는 음력 생일을 새는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윤양은 음력생일을 샌다. 그것도 알기 쉽게 석가탄식일 ㅡㅡ; 요새 시간과 날자 개념을 내 머리속에서 떠나보낸지 오래 되 친한 친구 생일도 자칫 모르고 넘어갈뻔 했다. 밤 12시쯤 아지트에 모였다. 이미 홍가와 윤양은 동대문가서 사온 옷을 피팅하기 바뻣다. 대략 피팅을 끝내고 나가서 오랜만에 당구장에 갔다. 다들 오랜만 큐를 잡으니 단판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가량 걸렸다. 치열한 접전끝에 나와 윤양이 남게 되었지만 나에게 쉬운 공이 나와 쉽게 마무리를 거두고 윤양 당첨 ㅡㅡV 이미 타이틀로 정해진 회를 먹으로 가던중, (어제도 회, 어그제도 회..., 회가 요즘 참 땡긴다..) 보쌈으로 타이틀 변경 맛있는 보쌈에 소주 한잔 걸치고 보쌈도 맛있었지만, 같이 나..
일일 장터 : 맛있는 불닭 꼬치 매주 금요일 마다 아파트에선 장이 들어 온다.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잠시 들려 보았다. 간단하게 닭꼬치에 오뎅 국물을 먹고 잠시 돌아 보았다. 바쁘게 살아가는 시장의 모습을 담으려 갔것만 결국 풍경 사진만 잔뜩 찍고 왔다. ㅡㅡ;
야식 : 불닭 일요일 새벽 하루종일 물만 먹었겄만 배가 고프다 결국... "띠띠띠--뚜뚜뚜뚜" "불닭집이죠?!" 불닭 양이 많아 진건지, 내 위가 줄어든건지 반도 못 먹고 GG
안양 유원지 예전 퇴사한 사원을 만나러 서울로 온다는것을 만류하고 안양으로 내려갔다. 사실 안양에는 몇년전에 유원지를 개간하여 이쁘게 만들것이라 하여 겸사 겸사 안양으로 내려갔다. 역시 어딜 가나 벗꽃이 보인다. 시원하게 뿌리는 분수대는 자칫 여름인냥 시원하게 보였다. 봄 새싹들이 하나 하나씩 자라며 개간을 잘하고 관리를 잘하였는지 물이 참 맗았다. 저 멀리 떳다 떳다 비행기도 한컷~
봄이구나!!! 벗꽃과 개나리가 만개[滿開] 봄이다... 벗꽃과 개나리가 만개한 봄이다... 추운 겨울이 왜 그리도 빨리 지나갔는지... 아쉽기도 하지만, 봄이 있기에 여름이 오고 가을이 지나 또 다시 겨울이 온다는 것을
하이원 폐장날 4월 5일 식목일... 전날 먹은 술 덕분에 10시 넘어 도착. 폐장날이나 자체 할인 50% 한다고... 75% 할인권도 있던데 ㅠㅠ 하지만 준비하지 못하여 결국 50%할인 하이원 RF카드 락카로 들어서니 휑~~~~ 그 넓은 락카에 사람들이 안 보인다... 오늘 하긴 하나 ㅠㅠ 오픈 된 슬러프 중 아테나가 그나나 설질이 좋다는 얘기에 곤돌라를 타고 마운틴허브로 ㄱㄱ 켁...OTL...자갈 가득 아래쪽은 눈이 거진 다 녹아 눈보다 더 많이 보이는 자갈과 흙들... 리프트는 운행을 아에 안하고 곤돌라로만 운행하고 있었다. 아테나2 정상모습 ㅎㅎㅎ 물이당 ㅎㅎㅎ 그래도 친절하게 이동통로에는 눈을 뿌려두어 흙은 피할 수 있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시간 스키장 내부 식당이나 편의점이 연 곳이 없어 (식당은..
다이나톤 DPR-370 : 지름신이 당도하시다 좋은 음악을 듣고 있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감흥이 흐르고 음악이 취하고... 어릴적 어머니가 나는 태권도 학원을 보내주시고 동생은 피아노학원에 보내줄때... 난 태권도도 좋지만 피아노 학원도 왠지 가고 싶다는 욕심이... 결국 졸라서 피아노 학원 등록에 성공. 하지만 1달만에 자진 포기 멋있게 태권도복을 입고 한손에 피아노 가방을 든 내 모습에 OTL 공식적으로 배운 건 바이엘 상 초반 부 진입 까지 정도... 초등학교 6학년때 같은 반 친구가 멋지게 피아노로 맥가이버 OST를 치는 모습에 반해버려 집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피아노에 다시 손을 올렸다. 그 날 방과후 난 문방구에 들려 300원인가? 하는 거금을 주고 노란색 악보를 구입하고 그 후 틈날때마다 연습에 연습을... 내가 맥가이버 OST를 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