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6) 썸네일형 리스트형 5일째 보딩 - 곤지암 장갑은 주은거 고글은 샵에 뒹기는거 모자랑 마스크는 동생꺼 데크랑 부츠는 렌탈 바지도 렌탈 윗도리 빼놓곤 전부 렌탈 장비... 어찌 내건 하나도 없냐 ㅠㅠ 간지도 중요하지만, 아직은 실력을 더 쌓아야 한다! 체력 방진을 위해, 저녁은 기름진 짜장면과 짬봉, 탕수육으로 배를 채우고 음주 보딩의 맛을 알까나 ㅎㅎ 56도의 이과두주를 한잔 마시공~~~ ps. 양복 와이셔츠를 입고 탓건만, 장갑물이 들어 빨개졌당 ㅠ.ㅠ. 앞으로 보드는 꼭 보드복을 입고 타야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해준 ^^; 메리 크리스마스 24일 크리스마스 이부 새벽 1시경 곤지암 리조트 리프트 현장 크리스마스 치곤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사진 찍다 보니 어느덧 새벽 2시를 향해... 이 새벽에 얘들이 뭐하나 하고 가까이 가보니...인형... 속았다... 우여곡절끝에 메인 간판과 서브 간판 그리고 세우는 간판까지 오픈! 꺽이는 화살표가 참 맘에 든다.(사실 간판 업자와 메인 시안 잡는중에 급조해서 만든 작품) 새벽 5시경 벽제로 ㄱㄱ 크리스마스 아침/점심을 부모님과 함께 보내고 3개월넘게 신경쓰지 못한 불쌍한 머리카락을 위해 미장원에 가서 짧게 자르고 저녘에 다시 스키장으로 ㄱㄱ 샵에 들어섰는데. 얘들이 나를 못 알아 본다 ㅎㅎ "어서오세요...~~~.. 어떤거.....혀...ㅇ?" 10년지기 친구들 조차 가까이 가야 알아 보았다. .. 곤지암 보드샵 - 작업 현장 스케치 5부 탈의실 만들기 어제 하루 쉬려고 했지만, 일이 생겨 겸사 겸사 저녘에 곤지암으로 출발했다. 새벽 12시경 도착 이미 작업을 시작하여 탈의실 3곳 중 한 곳이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었다. 탈의실 문을 열면 조금 좁은 듯 하다. 먼지로 인해 춥지만 외부에서 판넬을 커팅 작업을 하였다. 난로가 있지만, 춥다... 난로가 중국산인가 보다... 아무리 땔감을 넣어도 반경 1m만 벗어나면 한기가 가득하다. 보드와 스키 모두 셋팅 마치고 마스터와 알바는 다음날을 위해 먼저 숙면 새벽 내내 작업 하며 틈나면 손 녹이고... 뜨거운 커피로 잠과 허기짐을 달래고... 새벽 6시 드디어 탈의실이 완성 되었다. 내일은 손잡이 달고 벽지 바르면 완성될듯... 뿌듯한 맘으로 서울로 왔지만...기분이 찜찜하다... 기분 나쁜일도 .. 곤지암 보드샵 - 작업 현장 스케치 4부 토요일 밤새 작업 후 자고 일어나 보니 눈이 조금 내렸다. 사전 등록한 시즌권을 찾고 곤지암 리조트는 손가락 정맥을 이용한 본인 인증을 거치었다. (타기 전에 인증 받으면 8시간 동안 인증 없이 탈 수 있다, 리프트 타는 곳에 지하철에나 볼 수 있는 개폐기가 ^^; 정선에 이어 두번째 인것 같다.) 서울에 일이 있어 잠시 서울로 외출중... 서울일을 끝낸 후 저녘쯤에 도착하여 보니 내일 모래 들어올 간판 BG작업이 한창이었다. 날씨도 추운데 오후 3시부터 칠하기 시작했다는데 저녘 늦게나마 겨우 완료할수 있었다. 안에서는 화장실 청소중~~~ 닦고 또 닦고... 월요일 오후 어제 칠한 페인트 때문에 현수막을 잠시 아래로 위치 (군데 군데 칠해지지 않은 곳이...) 화요일에 들어올 간판이 기대된다. 어느 정도.. 곤지암 보드샵 - 작업 현장 스케치 3부 2008년 12월 19일 곤지암리조트 오픈! "곤지암 보드샵 - 작업 현장 스케치 2부"에 이어 밤새고 바로 출근 하였다가 오전 업무 마치고 다시 곤지암으로 ㄱㄱ~~~ 지금 이시간까지 약 50시간 째 무수면중... (태어나서 지금까지 무수면 최고 기록은 7일~, 아직 이 정도론 쓰러질 내가 아니다!) 곤지암점의 샵정리와 공사는 빡빡한 일정으로 인하여 오픈 당일까지도 완성되지 못했다 ㅠ.ㅠ 다행히 오전에 바닥 공사가 끝나서 한 시름 덜게 되었다. 바닥을....잔디로.... 골프채 하나 갔다 두어야 겠다 .ㅋ 1부에 나왔던 샵 뒤쪽 보이러실 완성도 샵 뒤편으론 꽤 넓은 공토가 조성되어 있어 버스 3대 정도는 너끈히 들어갈 수 있다. 단체 손님이 와도 OK! 횅~~~~한 샾 전경 모습 아직 간판이....없다... 곤지암 보드샵 - 작업 현장 스케치 2부 오늘은 밀린 회사 일정을 끝내고 조금 늦게 곤지암으로 출발했다. 아~~~ 피곤해 ㅠ.ㅠ 자~~~ 오늘 새벽도 작업 이구나~~~ 어그제 왜 무식하게 하나 하나 했던 것과는 달리 나무 자르는 장비 교체 후 작업 속도가 5배는 증가했다. 어그제 틀을 짜서 만든 보드 거치대는 어느 정도 완성되었고 뒤쪽으로 보드복과 의류들을 걸 옷장도 완성되었다. 곤지암 점은 99% 새장비라서 박스 치우는 것도 일이었다. 아직 물건이 절반도 안 왔는데 샾 옆에 박스로 산을 이루었다. 샾 안에 난로를 설치하여 어그제 보다 따뜻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했다. 실외 체감 온도는 영하 5-6도 정도 스키 거치대 완성 ~~~ 오늘도 여김없이 밤을 새고... 새벽 5시... 이제 슬슬 정리할 시간 아직은 시멘트 바닥 내일 오전 7시엔 바닥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