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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새 의자 구입 - 1년에 하나씩 구입하는 것 같은...

집에서는 보통 정자세로 앉지 않고 일명 피방자세(엉덩이 쭉 빼고 쭉 뒤로 기대는)로 자주 하다 보니
의자가 남아나질 않는다.
또 의자 다리가 깨져버렸다 ㅠ.ㅠ
이번에는 좀 더 튼튼한 의자로 구입하려 쇼핑몰에 들러 이리 저리 살펴 보았다.
가격도 제 각각.. 몇만원에서부터 몇십만원까지..

2시간 동안 고르다 고르다 하여 한개를 택하여 주문.
방금 막 집으로 도착했다.

야호~~~
의자가 없어 예전에 드럼칠 때 쓰던 의자 동글이로 며칠을 버티어 엉덩이가 쑤셨는데 새 의자가 와서 너무도 좋다.


찍고 보니 오른쪽 아래 어머니가 다려주신 속옷과 양말이... ㅡ.ㅡ;

생각보다 큰 박스였다.
의자니까 그렇겠지 ㅡ.ㅡ;

큰 박스를 끌고 부엌 한쪽에 자리를 잡고 내용물을 뜯어 하나 하나 살펴 보았다.
구성품들은 다 있나.
다행히 빠진 구성품이나 깨진 것들은 안 보였다. 휴


의자초이스에 앞서 등받이 고정 레버가 있는것에 적응하여 등받이 각도 고정 레버가 있는 넘으로 주문했다.

2-3분만에 뚝딱 완성 끝!
쉽네 ㅡ.ㅡ;



자 내 방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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