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해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서도 잘해요 - 야식 새벽 5시 야식. 주말 새벽 내내, 이리쿵 저리쿵 하다 보니 새벽 4시. 점심 겸 저녘을 오후 4시에 먹었으니 딱 12시간 째 공복...ㅠ.ㅠ 걍 잘까? 아직 할게 좀 남았는데... 그러면 이 속쓰린 배는 어떻게 하고 ㅠ.ㅠ 저번 야식 이후 혼자 요리하고 챙겨먹는데 재미 들렸다. 자 냉장고를 탈취하러 가자! 냉동실을 열으니 삼겹살이다!!! 와우. 꽝꽝 얼어 있는 삼겹살을 조심스레 접시로 옮겨 전자랜지에 넣고 해동을 눌렀다. 10분 해동 하는 동안 삼겹살에 빠져서는 안되는 파무침!!!(파서리라고 부른다.) 야채칸을 열어보니 대파가 안 보인다. 꿩대신 닭이라 쪽파가 눈에 들어 왔다. 껍질이 까 있는 것을 확인하고 대접에 쪽파를 올려 가위로 먹기 좋게 잘랐다. 앗!!!. 흙이다!!! OTL 껍집이 까 있어 당..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