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 (2) 썸네일형 리스트형 FR의 비애 - 눈길엔 티코보다 못하단 말인가!!! 어제 월요일 2010년. 01월 04일 40년만에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렸다. 이러 인해 어제 아침 출근길에 고분 분투 하며 3시간 동안 싸우며 출근을 감행하였지만 결국 back~~~ 어제 저녘에 잠시 눈길이 주춤한 탓을 노리고 다시 출근 시도 하였지만 약 500m도 못 가 back~~~ 오늘 새벽 6시 일찍 부터 출근하려 준비하고 출근길에 나섰다. 새벽에도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었지만 운행할 수준이 되어 자신있게 도전!!! 하지만... 조그만 언덕을 두고 사거리 앞 신호등에 의해 정차 한 이후로 차량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조금씩 앞으로 뒤로는 하는데, 엉덩이만 들썩 들썩. 조금 엑셀을 과하게 밣으면 TCS가 개입하여 RPM이 뚝 떨어지고.. ㅠㅠ 사진에 보면 앞에서 비상등을 켜고 선 BMW 5 시.. 제네시스 쿠페 380 GT-RW A/T 예전 투스카니와 비교해 볼때 확실히 실내가 커지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뒷 좌석은 성인들이 타기엔 역부족 380GT RW는 람다 3.8RS엔진으로 쭉 뻗은 고속도로에서 발에 힘을 조금 주었을 뿐인데 260까진 문안하게 쭉 올라간다. 타이어가 225/40 245/40이기에 편안한 승차감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 FR이기에 FF만 몰던 대다수의 드라이버에겐 새로운 감흥을 준다. 하지만 FF에서 좀 노시던 분들도 FR은 다시 처음부터 배운다는 생각으로 접하시는게 좋다. 요 며칠 갑자스러운 눈이 내렸다. 출퇴근길에 끌고 나갔는데 카라의 엉덩이 춤을 시도 때도 없이 흔들흔들 ㅠㅠ 눈길에는 장사 없으니 도로 상황이 안좋았을 때는 가급적 끌고 나가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나간다면 필히 스노우 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