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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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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외전 - 2차 답방 참으로 하늘이 맑은 날. 일기예보는 폭염을 예고했지만, 가득한 뭉개구름은 가히 내 마음까지 뭉들게 만들었다. 괜시리 저번 주말 제부도에 혼가 간게 미안하여 술이 취한 기억 밖에 없는 제부도를 다시 찾았다. 제부도 물길 열리는 시간을 확인하여 보니 낮2시20분경에 열린다고 한다. 2시 경 도착 하였는데 이미 물길이 열려 통행이 가능했다. 아니 야밤에는 돈 안 받더니만 낮에는 돈은 받네 ㅡ.ㅡ; 근데 그 명목이..... 폐기물수수료... 제부도 갔다 오면서 폐기물은 1g도 안 버렸는데... 아니 다 가지고 나왔는데 그람 돈은 돌려 받나? 이상하게 세금 떼네...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도 안 먹은지라 우선 조개구이와 칼국수를 시켰다. 저번 주말 보다 좀 더 안쪽에 있는 음식점으로 갔는데 더 잘 나왔다. (가리..
제부도 (술이 안깬다...) 주말 동호회 지인들과 술한잔을 걸치고 일찍 집에 왔다. 저녘 9시 쯤 친구 넘의 전화 한통 "오디여? 뭐하냐? 모이삼!" "헉... 나 지금 막 들어 왔는디, 술 먹어서 운전 못함. 잘래~" "ㅇㅋ 델로 간다 약 40분 정도 걸린듯 준비하삼" "ㅡ.ㅡ;" 샾에서 사용하던 스타렉스를 끌고 왔다. 한명은 내 차를 몰고 나머지는 스타렉스를 타고 ㄱㄱ~~~ 갑자기 뜬금없는 제부도... 제부도로 ㄱㄱ 하는데, 차량 안에 있던 네비가 갑자기 먹통이 되었다. 다시 돌아가 낸차에 있는 네비를 가지고 오려다 길 안다고 하여 무작정 달려갔다. 하지만... 길은 알고 있지 못했다. ㅋ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다 더 이상은 쭉 내려 갈것 같아. 회사 동생에게 전화 걸어 제부도 가는 길을 물어 보니 비봉IC에서 빠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