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체험 삶의 현장 : 사과 과수원 - 사과꽃 따기
단독질주
2009. 5. 4. 23:38
어머니에게 이끌려 제천으로 끌려갔다 ㅠㅠ
가는 동안 내리 zzZZ zzZZ
요새가 한창 사과꽃 딸 시기인지라 매형네 과수원에선
한 사람이라도 일 손이 필요한 아쉬운 상황이다.
오후에 출발한 차는 잠든 사이 고속도로를 접어 들고
중간에 깨어보니 미용실 ㅡㅡ;
엥? 왠 미용실....
다시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미용 가운은 입고
정체 모를 아주머니가 내 머리를 자르고 있었다
OTL.... ㅡㅡ;
당...했...다...
과수원 앞에서 매형과 누나를 만나 두부무침과 두부전골을 먹고
내일을 위해 일찍 잠에 들었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사과꽃 따는 요령과 무엇을 어떻게 따야 되는지 간단하게 배우고 바로 실전 투입!!!
어젯 밤 다리가 아파 타이어가 보이길래 잠시 앉으려고 했다가 걍 방으로 들어갔는데
앉았으면 큰일 날뻔 했다 휴~~~
새로 나온 가지에서는 바깥쪽 꽃만 두고 모두 제거해 주어야 한다고 한다.
지금은 나뭇가지에 사과꽃밖엔 없지만
올 가을 쯤 에는 맛있는 사과가 주렁 주렁~~~
점심 먹고 또 야참 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참 많이도 먹었지만 배가 고프다
역시... 농사일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아웅 이쁜 것...
이름은.... 모른다
차가 막힐지 몰라 6시 잔업이 끝난 후
간단하게 씻고 바로 서울로 출발